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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오르테가 경기 일정
정찬성 오르테가
정찬성 선수와 오르테가 선수가 드디어 경기 일정이 확정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매체에서 언급되었던 트래시토크 때문에 더 기대가 되었던 경기 매칭이었는데 생중계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정찬성 오르테가 경기 일정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와 오르테가의 경기날이 다가오는데요. 딱 일주일 후면 기대하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0월 18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드디어 옥타곤 링으로 돌아오는데요.
지난 2019년 프랭키 에드가에게 승리하면서 세계랭킹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정확한 경기 시간은 11시쯤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2020년 10월 18일(일) 국내시간 오전 8시부터 메인카드 경기가 시작되고 정찬성 선수는 5번째 경기 메인이벤트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생중계는 SPOTV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정찬성
출생 : 1987년 3월 17일 (33세), 포항시
키 : 170cm
체중 : 66kg
체급 : 페더급
손끝거리 : 187cm
격투 기반 : 킥복싱, 주짓수
소속팀 : 코리안 좀비 MMA AOMG
배우자 : 박선영
정찬성 종합격투기 전적
19전 14승 5패
승 14 ( KO승 4, 항복승 8, 판정승 2)
패 05 ( KO패 3, 판정패 2)
브라이언 오르테가
출생 : 1991년 2월 21일 (29세), 미국 캘리포니아 샌피드로
키 : 173cm
체중 : 66kg
체급 : 페더급
손끝 거리 : 175cm
격투 기반 : 주짓수
브라이언 오르테가 종합격투기 전적
16전 14승 1패 1 무효
승 14 ( KO승 3, 항복승 7, 판정승 4)
패 01 ( KO패 1 )
정찬성 선수와 오르테가는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서 메인 이벤터로 나서다고 합니다.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인데요.
이들은 지난 12월 UFC 부산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무산되었는데요. 이번 두 파이터의 맞대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훈련을 위해 에디 차 코치와 함께 바비 모펫, 조니 케이스를 스파링 파이터로 초청했습니다.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 선수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타이틀 샷 도전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세계 랭킹 4위 정찬수 선수와 세계랭킹 2위 오르테가 두 선수 중 이번 경기의 승자가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와 경기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요. 이번 경기 25분을 눈앞에 두고 한치의 양보 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찬성 오르테가에게 트래시 토크 사과
최근 정찬성 선수는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볼카노프스키에게 날린 트래시 토크를 후회한다고 전했는데요. 앞으로는 입에 올리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합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 원래 트래시 토크를 즐기는 편이 아닌데 최근에는 몇 마디 세게 던져봤다. 팬들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했다"면서 그 결과가 썩 좋지 않아 내 친구 박재범도 뺨을 맞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제부터 트래시 토크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서로 계속 인터뷰를 통해 찝찝한 방식의 트래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정찬성 선수가 트래시 토크에 선을 그었는데요. 더는 발 담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고 합니다. 찜찜한 구석이 없잖지만 입 대신 주먹으로만 다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트래시 토그를 이어 가는 건 오르테가에게도 좋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사실은 단순 명쾌하다. MMA 파이터가 가수를 때렸다는 것. 본인이 수련한 체육관도 학교 폭력과 왕따 해결에 노력하는 곳인데 더는 엮이고 싶지 않다. 여기서 그만둘 것"이라며 씁쓸히 인터뷰를 마쳤다고 합니다.
정확히 일주일 뒤면 이미 경기가 끝나고 큰 화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위 트래시 토크는 사실 제이팍인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따귀를 맞으며 붉어진 사건들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에 일들을 모두 묻어 두고 링 안에서 주먹으로만 대화를 하겠다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